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차이점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차이점

대한민국 최초 풀사이즈 SUV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공개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기사들을 펼쳐본다면, 팰리세이드와 관련된 기사가 계속해서 빠지지 않고 업로드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오랜만에 출시되는 대형 SUV에서 처음에는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는데, 반복적으로 유사한 내용의 기사들이 계속적으로 보이고, 이제는 다소 식상한 느낌을 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어쩌면 정작 소비자가 구매를 원할 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일 텐데,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만 다르다고 생각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부분에서 차이 즉,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차이점 알아보기

텔루라이드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출시가 안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없는것이 현실인데, 지금까지도 세부적인 디자인이나 스펙에 대한 정보가 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큰 미국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보다 먼저 공개가 돼있기도 하며, 현재 미국 시장에서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국내에서 이미 판매가 되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팰리세이드는 미국 시장에서는 아직 판매가 시작되고 있지 않았으며, 미국 현대 자동차 홈페이지에서도 사실 펠리세이드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 두 차량은 서로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유명한 대형 SUV라는 점에서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두차량의 제원을 살펴보자면, 위 보이는 이미지처럼 서로 비슷하면서 다른 상세적인 정보로 전장과 전폭 그리고 전고와 축거들을 알아보자면, 두 차량은 전장과 전폭에 있어서 텔루라이드가 팰리세이드 보다 더 크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 전장(mm) 전폭(mm) 전고(mm) 축거(mm)
텔루라이드 5,000 1,990 1,750 2,900
팰리세이드 4,980 1,975 1,750 2,900

전장의 경우에는 20mm 정도 텔루라이드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폭에 경우 15mm 정도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기아 자동차와 현대 자동차의 특징으로써 잘 알고 있는 중형 SUV와 같은 쏘렌토와 그리고 산타페를 비교해보시면 실제로 쏘렌토가 산타페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마찬가지고, 2열은 비슷하지만 1열과 3열은 실제로 좀 더 큰데, 기아차와 현대차의 특징은 고성능 세단인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에서도 동일한데, 동급 대비 기아차가 더 큰 차체를 제공한다는 점을 쉽게 공통점으로 발혀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현대차의 경우 기아차 보다 차체를 포함한 실내 공간은 비록 작지만 연비 및 퍼포먼스에서 조금은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고성능 세단인 제네시스 G70과 기아차 스팅어의 경우 사실 이들의 마케팅 방법을 들여다본다면, G70은 마케팅 방법으로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는 스팅어 보다 0.1초의 제로백이 더 빠르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사실 1초도 아니고 0.1초는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없는 작은 차이지만 이러한 부분을 마케팅으로 활용할 정도로 두 회사의 어떤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디자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2016년도에 북미 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텔루라이드 경우 당시에 공개 했었던 콘셉트는 너무 신선했고 마치 벤틀리 같은 디자인을 연상시켰습니다.

하지만 양산차로 보인 텔루라이드 콘셉트 부분은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디자인적으로 못한 아쉬움을 전달해 주면서 이슈가 되면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다소 실망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반면에 디자인이 오묘한 것이 자주 보면 볼수록 익숙해지고 현시점에서 텔루라이드의 어색한 부분들이 현재 팰리세이드와 사뭇 다른 디자인의 어떤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플랫폼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에 두 차량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라고 자동차 영업소에 물어본다면 디자인이 다른 차량이라고 대답을 해준답니다. 하지만 사실 세부적으로 본다면 많은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기아차의 텔루라이드 경우 전형적인 박스카 스타일인데, 모하비 처럼 디자인이 남성적이고 직선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대형 SUV같이 친숙한 느낌이 있고 디자인적으로 이질감이 없고, 이러한 부분에 디자인적으로 중장련층으로 선호하는 그런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으로 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랑이코 그릴 기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각형 헤드램프는 균형감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가로형 긴 형태의 그릴 길이와 그릴 내부에는 벌집 형상의 형상에 패턴이 규칙적으로 삽입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릴을 감싸고 있는 그릴 몰딩은 좌우보다 위쪽 부분과 아래쪽 부분이 두껍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디자인의 특징은 수평을 강조한 디자인 덕뿐에 안정적이고 와이드 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반면에 펠리세이드 경우 압도적인 크기의 그릴을 적용하면서 전면부의 인상을 강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까지 출시된 국내 자동차 중에서 이 정도 크기에 그릴이 적용된 차량이 있을까요? 아마 이보다 큰 차량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차이점을 조금 알아보았는데, 어떻셨나요. 조만간 두 차량을 비교하고 구매하기 전 많은 리뷰가 되었나요 전 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글이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