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더마스터 실내, 색상, 디자인
- 자동차 정보/기아자동차
- 2019. 9. 30. 16:17
기아 모하비 더마스터 실내, 색상, 디자인
기아 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실내공개 그리고 차별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하비 더마스터 실내
12년 만에 풀체인지 수준으로 파격 변신한 모하비 더마스터의 사전계약이 종료되었고 9월 5일부터 드디어 론칭이 됩니다. 폭발적인 사전계약 돌풍으로 인해 모하비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라는 점을 확인하면서 이와 동시에 고급차 대형 SUV의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돌풍적인 사전계약으로 인해 출고까지 최대 5개월이 소요될 것 같다고 전망되어 보이는데, 출고 적재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한 팰리스의 전체를 밟지 않기 위해 기아차는 증산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과 함께 외부 디자인은 먼저 공개가 되었는데 실내 공개는 런칭 전까지 공개가 되지 않으면서 불만에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마케팅의 한 방식이라고 이해하지만, 사전계약은 실질적으로 구매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진행방식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쉐보래와 같은 브랜드는 신차가 출시되기 전까지 2년전 부터 출시될 신차를 모터 쇼에서부터 먼저 공개합니다. 기대 심리를 신차가 출시될 때까지 유지하는 마케팅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년 만에 변경되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마케팅 정책은, 좋고 나쁨을 떠나 기아차는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승을 앞두고 새로운 실내공간을 낱낱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실내공개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실내 인테리어 공간의 색상은 3가지 색상이 제공됩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색상은 새들 브라운이고, 플래그십 SUV인 모하비와 잘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한가지 육안으로 꼭 확인해봐야 할 부분은 핸들 중앙부의 로고를 감싸고 있는 브라운 색상으로 지금 까지 해당 부위의 내장 색상이 적용된 적이 거의 없었기에 다소 어색하게 생각이 듭니다. 구매자 분들은 이 부분을 체크리스트에 꼭 넣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색상은 블랙입니다. 보수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실내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금속 재질에 마감소재와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시트 주변을 감싸고 있는 그레이 색상의 스테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색상은 그레이입니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색상입니다. 제일 무난한 색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밝은 색상은 언제나 관리가 힘들고 때가 탈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트는 탑승자를 고려하여 총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인승을 포함해 2열 독립 시트가 제공되는 6인승과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인승의 경우 3열 시트가 제공되지 않는 1열과 2열로 구성이 돼있습니다. 3인부터 4인 기준의 소가족 기준으로 적합하다 생각이 들고, 가족중심에 3열 활용성이 있다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6인승의 경우 2열에 독립 시트가 제공되고, 독립 시트의 대형 SUV를 선택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심각하게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매력이 높은 구성입니다. 2열에 사랑하는 사람 또는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런 상상만으로 너무 행복해집니다. 독립 시트가 제공되는 미니 벤이 부럽지 않은 구성입니다.
7인승의 경우 2열에 3인승이 탑승하는 시트가 제공된다는 점에 6인승과 다른 차이점입니다. 4인승의 패밀리가 보통 이용할 때 한 번씩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면, 3열의 활용도가 높은 7인승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형 suv라고 해서 미니 벤처럼 쾌적한 3열 공간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단거리 이동 목적으로 채구가 작은 사람들은 자녀들이 잠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정도로 3열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트의 구성에 따라 센터 콘솔 후면부에 제공되는 기능이 다릅니다. 5인승의 경우 후속 에어컨 히트 컨트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6인승과 7인승의 경우에는 뒷자리 에어컨과 히터 컨트롤 제공이 된답니다. 2열에 6 탑승하거나 고급 suv에 자부심이 있다면, 6인승과 7인승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LCD창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클래식한 느낌은 고급스러움을 제공합니다.
차량의 안전은 절대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 특히 가족이 이용하는 suv에서는 말이죠. 모하비 더 마스터에서는 총 9개의 에어백이 제공됩니다. 운전석에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었고 조수석(동승석) 에어백이 훨씬 크기가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행 모하비의 에어백과 비교해 본다면 안전 부분도 많이 개선되어 보입니다.
운전석과 보조석 1열을 살펴보자면, 이전 모하비와 훨 씬다르게 디자인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까지 변화가 가능한지 저 또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색상만으로 만 달라진 디자인이 아니기에 더욱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계기판을 보자면, 12.3 인치의 최신 TFC LCD가 제공됩니다. K7과 K9 차량에서 본 최신 계기판이 제공됩니다. 또한 HUD 팩을 선택한다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최신 차량 다움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용해봐야겠습니다. HUD는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는 점입니다.
기본 트림인 플래티넘에서는 7인치 계기판이 제공됩니다. 이 정도 구성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는데, 모하비의 사전계약 결과를 보자면 고급 트림의 마스터즈가 기본 트림 플래티넘의 선택 비율에 있어 93:7 정도 비율을 보인다고 하는데, 쉽게 말해 10명 중에 9명은 고급 트림의 마스터즈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기판 오른쪽 하단부에는 밝기를 조절하는 스위치와 주행 관련된 기능이 제공됩니다. 가장 반가운 것은 하단 바로 왼쪽에 있는 스위치입니다. 스마트 테일 게이트로 모하비 더 마스터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이 전 버전의 모하비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가속 페달의 경우에는 서스펜디드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신 방식에 오르간 페달을 적용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교체하신다면 쉽게 작업할 수 있는 부분이니 참고해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운전석 도어에는 메탈 제일에 세련된 메모리 시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2명까지 최적에 자세를 기억하고 제공하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이용할 시에는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탈 재질과 우드의 느낌 그리고 가죽 내장제가 추가되면서 프리미엄 차량의 제네시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인 감성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렉시콘 오디오는 15개의 스피커가 제공됩니다.
15개나 제공되는 스피커는 차량 안에서 엔진음과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부분이며 뒷좌석에도 풍부한 음질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런 부분은 애프터 마켓에서 비싼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훨씬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괜찮은 소리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마무리
Newest information에서 기아차 모하비 더마스터 실내공간을 살펴보고 차별성을 염두해 보았습니다. 전보다는 훨 씬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으로 바뀌며 세상이 변하면서 자동화가 되는 만큼 이 차량 또한 그런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외에 다른 바뀐 부분 더 좋게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많으니 조금 더 자료를 찾아보시기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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